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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오는 18일까지 산불감시원 등 모집

산불방지계도와 산불진화 등 관련업무 종사

  • 웹출고시간2017.01.10 11:52:46
  • 최종수정2017.01.10 11:52:4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가곡면이 오는 18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 5명, 산불감시원 13명 등 모두 18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계도, 산불진화 등 산불예방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가곡면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인 주민으로 산불감시와 진화작업에 참여가 가능한 신체 건강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또 취업이 취약한 계층, 산불감시 활동과 진화활동 시 비흡연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가곡면 이응복 주무관은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집된 인력에 대한 교육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군과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초동진화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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