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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37만여명에 공공산림 가꾸기 일자리 제공

2월까지 시군구 산림부서,국유림관리소에서 참가 신청

  • 웹출고시간2017.01.08 17:00:34
  • 최종수정2017.01.08 17:00:34

산림청 산하 남부지방산림청(경북 안동)이 지난 1월 5일 '2017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화를 열고 있다.

ⓒ 산림청
[충북일보] 산림청은 "올해 15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에서 모두 37만4천명에게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 도로변 덩굴 제거, 숲가꾸기 부산물 수집, 가옥 위험목 제거 등의 사업을 벌인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오는 2월말까지 전국 8개 특별·광역시(세종시 포함)를 제외한 9개 도 산하 시군구 산림 관련 부서나 지역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산하 북부지방산림청(강원 원주)이 지난 1월 5일 '2017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산림청은 지난해에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7만t의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 저소득층 1만 4천 가구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했다. 가옥 위험목 2만2천여 그루도 제거했다.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숲을 가치 있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2-481-4218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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