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08 16:26:54
  • 최종수정2017.01.08 16:26:54
[충북일보=옥천] 옥천 삼양초등학교가 수학교육 선도학교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삼양초는 '자신감 PLUS! 실력 UP! 함께하여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수학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수학 학습방법 개선 및 실력 향상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았다.

두드림학교 등 유관사업과 통합 운영하고 수학축제, 수학클리닉 운영,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꿀셈 톡톡' 활용, 수학학습 맞춤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펼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The-K 호텔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