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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8 15:43:50
  • 최종수정2017.01.08 15:43:5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의 안정적 생활 활동보장과 성장기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음성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중소기업기본법 적용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10억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은 5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대출금리의 1.5%~2%의 이차보전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상환방법은 각3년거치 5년분할상환,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

자금신청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차 접수를 시작으로 2차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3차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4차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4차에 걸쳐 충청북도 지방기업진흥원에서 접수를 받는다.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 후 접수시기별 평가점수 상위기업부터 대출을 시행하여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118개 업체에 368억 7천300만원을 지원해 기업의 경영안정, 매출증대, 생산성 향상,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충북도내 청주시 다음으로 가장 높은 이차보전금 지원했다.

자금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기업게시판 또는 충청북도(www.cb21.net), 충청북도 지방기업진흥원(www.cba.net/043-230-9751)의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자금운용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 우수 중소기업들이 창업과 투자를 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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