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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7 08:24:47
  • 최종수정2017.01.07 08:24:47
[충북일보=영동] 영동지역에서 화목보일러 화재가 빈발해 주의가 요구된다.

구랍 31일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소재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 주택창고과 부엌으로 연소 확대 돼 1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앞서 28일 영동군 영동읍 가리 소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6천168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기도 했다.

영동소방서는 지역민들에게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및 연통내부에 있는 그을음(타르)를 주기적인 청소 및 연통교환을 통해 위험성의 70%이상을 줄일 수 있다.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원인은 대부분 사용자의 취급부주의 및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 한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전 연통청소 및 주변에 장작 등 가연물을 두지 말고 보일러 주변에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등을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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