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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난해 평가·공모서 36개 분야 수상

상사업비 303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01.08 15:31:58
  • 최종수정2017.01.08 15:31:5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해 경제·문화·관광·복지·농정 등의 평가·공모에서 36개 분야를 수상해 상사업비 30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중앙단위 공모에서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선정을 비롯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보은산업단지 2차 행복주택 건립, 2017 산림소득 공모사업, 2017 창조지역 공모사업 등에 선정됐다.

중앙단위 평가에서는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2016 지역발전사업과 생활권운영 우수 사례, 자살 예방의 날 유공 기관 표창, 친환경 농자재 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앙단위 25개 분야 공모와 평가에서 290억5천900여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군 역점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도 단위 11개 분야 공모와 평가에서는 2016년 1회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 공모 선정을 비롯해 2016 충청북도 지정 유망축제, 2016(2015년 실적) 시·군 종합평가, 지방규제개혁 평가,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 등에서 수상해 12억6천8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2015년 각종 공모·평가에서 23개 분야 67억8천4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던 것과 비교할 때 13개 분야 235억1천600만원 증가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보은군이 다방면에서 월등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과 공직자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보은군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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