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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8 15:40:01
  • 최종수정2017.01.08 15:40:01

진천광혜원 2지구에 총 사업비 784억을 투입한 공공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진천광혜원2지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 지정과 함께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을 맡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보상 절차를 거쳐 2018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73번지 일원으로 사업비 784억원, 부지면적 2만3천760㎡에 아파트 4개동 연면적 5만4천146㎡, 876세대(영구임대 200세대, 국민임대 676세대, 17~20층) 규모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취약계층을 위한 영구임대 22㎡(200세대),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 27㎡(216세대), 36㎡(232세대), 46㎡(22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진천광혜원2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으로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월면 일원 공공주택 170세대 건립을 위한 MOU를 지난해 12월 20일에 LH충북지역본부와 체결한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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