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정시 경쟁률 5.13대 1

도내 4년제 대학 원서접수 마감
청주대 3.06대 1 기록

  • 웹출고시간2017.01.05 20:41:58
  • 최종수정2017.01.05 20:41:58
[충북일보] 충북지역 4년제 대학들이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일제히 마감했다.

충북대학교는 평균경쟁률 5.1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1천578명 모집에 8천98명이 지원했다.

총 671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은 4천21명이 지원해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은 779명 모집에 3천916명이 지원했다. 5.03대 1의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 소비자학과로 11.4대 1이다.

한국교통대의 평균 경쟁률은 2.76대 1이다. 666명 모집에 1천836명이 지원했다. 물리치료학과 4.85대 1, 유아특수교육학과 4.43대 1 등이다.

서원대는 643명 모집에 2천802명이 지원해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체육교육학과가 11.86대 1로 가장 높았다.

청주대는 1천466명 모집에 4천486명이 지원,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극학과 28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과 14.33대 1 순이다.

한국교원대의 평균 경쟁률은 4.69대 1이다. 283명 모집에 1천327명이 지원했다. 초등교육과가 7.07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환경교육과 6.5대 1, 불어교육과 5.75대 1 순이다.

청주교대는 267명 모집에 1천7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4대 1의 경쟁률이다.

이 밖에도 U1대는 1.96대 1, 중원대는 2.39대 1, 세명대는 4.95대 1, 건국대(글로컬)는 6.91대 1, 꽃동네대는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