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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4:42:03
  • 최종수정2017.01.05 14:42:03
[충북일보] 충북도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에서 오는 9일부터 2월17일까지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문화생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3세 미만(1945~1997년생)의 여성농어업인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16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 한도 내에 문화 및 여가와 관련된 총 18개 업종(영화·공연·전시관람, 스포츠·레저 용품점, 펜션·민박 등)에서 올해 말까지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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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