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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재능기부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실시

민간 환경기술 자문위원 3명 등 환경기술 지원반 구성운영

  • 웹출고시간2017.01.05 14:31:22
  • 최종수정2017.01.05 14:31:2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민간 환경기술 자문위원 3명(SK이노베이션, 두산전자, 코스모텍)과 공무원 2명 등 5명으로 환경기술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지원반은 지역 내 배출·방지시설의 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기술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원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노력 △시설운전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환경 관련법 교육 및 기타 환경시설 운영 상담 등이다.

환경기술자문위원은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풍부한 경력 및 환경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환경기술인들 중 재능기부를 받아 지난해 4월 선정해 위촉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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