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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4:07:49
  • 최종수정2017.01.05 14:07:49

관람객들이 직접 소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매달 수 있도록 제작 된 소망의 종.

[충북일보=진천] 진천종박물관에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소망의 종'이 세워졌다.

소망의 종 앞에는 '살기 좋은 고장 생거 진천에서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아 새겨보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 어떨까요·'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소망의 종'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7일부터 각자의 꿈을 적어 자물쇠로 본인이 직접 매달면 된다.

자물쇠는 진천종박물관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개관 한 진천종박물관은 매년 3~4회의 특별기획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종'전문 박물관인 이곳은 주말 3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흔들다리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기획전시 '성찰 展'을 전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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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