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배가 됩니다"

중앙탑면 주민자치위 백미 기탁으로 온정 펼쳐

  • 웹출고시간2017.01.05 13:29:36
  • 최종수정2017.01.05 13:29:36

충주 중앙탑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5일 그간 모은 기금으로 쌀을 구입해 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주민자치위원회가 한 푼 한 푼 모은 기금으로 쌀 10㎏짜리 30포대를 구입,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며 면에 기탁했다.

쌀 기탁은 7기 주민자치위가 지난 해 12월31일 종료되면서 회원들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만장일치로 합의가 돼 추진됐다.

주민자치위는 회원 32명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심폐소생술 교육, 윷놀이행사, 서충주신도시 홍보, 수안보온천제 길놀이 참여, 3무(無) 청결운동, 가시박 제거, 문화재 주변 잡초 제거, 호수축제시 환경정비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사는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들이 새 희망을 갖고 살도록 힘쓰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