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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0:54:29
  • 최종수정2017.01.05 10:54:2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종사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상황실운영요원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8명과 산불상황실운영요원 2명 등으로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자동차와 이륜차, 휴대폰 등 업무수행의 여건을 구비한 자가 대상이며, 산불상황실운영요원은 한글과 엑셀 등 프로그램을 사용 가능한 자가 대상이다.

군은 △ 산림인력개발원 산불전문교육 이수자와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한 임업기능인교육 이수자 △ 차량,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를 소지자 △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또는 산불감시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 임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임업관련분야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인원 50%는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구비서류는 응시원서 1부와 주민등록등본 1통, 병의원 또는 보건소에서 발급한 신체검사서 1통 등을 첨부해 군청 산림녹지과로 접수해야 하며, 타 기관 일자리사업 및 기관사업 중복 수혜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은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등을 통해 선발 되며, 선발된 진화대원은 1일 임금 5만5천원을 지급받고 본청 및 각 읍면에 배치돼 산불방지 계도활동과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의 산불예방활동, 산불진화 및 진화장비의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오는 5월 31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산림녹지과(043-830-3264)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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