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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0:59:22
  • 최종수정2017.01.05 10:59:2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청직장경기부의 원활한 운영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재계약) 영입한 우수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은 김승민(23.마라톤), 신상민(31.1500m), 차왕선(26.원반던지기), 김수연(19.1500m), 이예지(22.마라톤), 심예영(19.800m), 김선용(30.테니스), 전웅선(31.테니스) 선수 8명을 신규로 임용했다.

임용된 선수 중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1500m(고등부)에서 2위를 차지한 김수연 선수와 동대회에서 세단뛰기(일반부) 3위를 한 변윤미 선수 등이 육상의 기대주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천도민체육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며 "괴산군 엘리트 체육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우수선수 임용에 따라 육상(11명), 테니스(3명) 등 14명이 군의 명예를 걸고 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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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