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05 16:38:26
  • 최종수정2017.01.05 16:38:2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9일부터 농한기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란 읍,면,마을 단위 공유공간을 배움이 있는 학습공간으로 지정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마을 학습공간이다.

올해 농한기에는 모두 8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금왕읍(손뜨개, 캘리그라피), 대소면(식물화 그리기-아동), 감곡면(캘리그라피, 중국어, 네일아트), 맹동혁신도시(손뜨개, 보타니컬 아트) 강좌가 개설된다.

자세한 일정과 강의계획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음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개강일 전화접수 (871-3144.평생학습팀) 또는 온라인 접수로 하면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농한기에 이뤄지는 평생학습 강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올해는 음성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활력있는 복지 음성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