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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0:34:39
  • 최종수정2017.01.05 10:34:39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도내 11개 시·군지부에 국고보조금 지원창구를 설치하고 정보기술(IT)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은 정부가 국고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지난 2일 개통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모든 보조사업자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농민 등 IT 취약계층의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 지원을 위한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농민 등 보조사업자는 도내 농협은행 11개 시·군지부 창구에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회원가입, 보조사업 신청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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