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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0:21:46
  • 최종수정2017.01.05 10:21: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수도권 대학에 진출한 지역 인재들을 위한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입사생 자격은 청주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입사생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포함해 총 20명(남 10·여 10)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청주시청 인재양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입사생은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2월14일 최종 선발된다. 청주학사 입사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6일 공고된다.

한편 청주학사는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8천997㎡에 기숙사, 도서관, 체력단련실, 식당,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청주학사 입사생에 선발되면 한 달 12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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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