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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4 17:57:38
  • 최종수정2017.01.04 17:57:43
[충북일보=진천] "새해 군민이 만족하는 위민·열린·책임 명품 행정 추진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차질 없이 시행하겠습니다"

송기섭 군수가 올 해 추진할 10대 사업 목표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올 한해 추진할 군정목표를 큰 틀에서 10대 사업으로 정하고 본격 닻을 올렸다.

송 군수는 4일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7년은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군정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정하고 반드시 추진 할 10대 사업을 선정, 군민들에게 제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진천군이 올 한해 추진하는 10대 목표 사업은 △국도정 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전국 3년 연속 1등급 달성을 위한 군민이 만족하는 위민·열린·책임 행정 실현, △복지·보건·삶 등 행복지수 도내 1위, 전 경로당 에어컨 설치, 농업복지 지원 강화 등 주민 복지·행복·삶의 질 만족도 높은 살고 싶은 도시 건설, △신재생에너지, 도시 디자인정비, 녹색가치를 중요시 하는 그린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탈바꿈, △ 지역개발사업 착공, 정부예산 및 공모사업, 관내기업 신규고용 30% 등 군민 1인당 GRDP 전국 최고 및 인구증가율 도내 1위, △.마을정비형 공동주택 건설, 산업단지형 숙소 공급 등 정주여건 조성 사업을 통한 인구15만 대비 공동주택 공급 박차,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서전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지역 축제 정체성 확립 등 국제문화교육특구 사업 추진, △세계 최대 태양광 셀·모듈 생산 공장 한화큐셀 준공, 태양광 연구기관 입주 등 대한민국 태양광 메카로 도약 △ 국가대표 선수촌과 연계한 지역발전 사업 시동, △미호천 수질 개선 혁신적 조치 착수,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기 기념사업 및 기념관 착공 등 재조명'사업 등이다.

송 군수가 이날 발표한 미리 보고 싶은 진천군 10대 뉴스는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된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송 군수는 "올 한해 '거센 바람을 타고 거센 물결을 헤쳐 바다를 달린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해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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