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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수거로 이웃사랑 실천

칠금금릉동 새마을, 재활용자원 모아 기금 조성

  • 웹출고시간2017.01.04 11:30:20
  • 최종수정2017.01.04 11:30:20

충주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마을공동 간이집하장에서 재활용자원 분리작업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가 4일 칠금동 클린센터 옆 영농폐비닐 마을공동 간이집하장에서 재활용자원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모은 폐비닐 8t, 의류 350㎏, 고철 300㎏, 파지 600㎏, 빈병 350㎏, 캔 300㎏ 등을 자원별로 분리수거했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충주시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협의회는 이렇게 모은 기금으로 각종 새마을사업과 집수리사업, 이웃돕기,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기화 회장은 "올해도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웃사랑 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기홍 칠금금릉동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기금 조성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작업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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