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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문화원, 신년인사회 개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 기여 다짐

  • 웹출고시간2017.01.03 17:31:51
  • 최종수정2017.01.03 17:31:51
[충북일보=단양] 단양문화원은 3일 대명리조트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조선희 단양군의회의장, 정영오 단양경찰서장,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등 기관·단체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단양문화원은 매년 새해를 맞아 단양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덕담을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다.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은 "올해는 소통과 화합하는 단양이 되길 바라며 명예와 자부심으로 길이 후손에게 물려줄 단양문화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덕담을 나눴으며 2017년 새해를 맞아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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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