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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8대 이태훈 부군수 취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7.01.03 13:15:15
  • 최종수정2017.01.03 13:15:15
[충북일보=단양] 제28대 단양부군수에 이태훈(사진·56)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이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1990년 충청북도에 전입해 2004년 사무관 승진 후 경제, BIT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교통물류과장, 균형발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1996년에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신임 이 부군수의 취임식은 지난 2일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열렸으며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이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에 뜨거운 환영과 격려를 보내줬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천혜의 관광도시 단양에서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아 단양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군수님을 도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출신인 이 부군수는 청주고,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7급 공채로 단양군에서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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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