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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3 11:07:53
  • 최종수정2017.01.03 11:07:53
[충북일보=음성]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이 지급된다.

음성군은 3일 불안한 국내·외 경제 불안요소와 AI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구조개선과 경영안정 및 지원을 위해 '16년도 4/4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와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를 통하여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으로서 군청 경제과 생활경제팀(871-3613)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신청은 소상공인지장진흥공단 음성센터( 873-1812~1813)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도 4/4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번 이차보전금 지원은 최대 5천만원의 대출금 이자 중 3%(3%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 지원)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한다.

허위 자료를 제출해 융자 받은 경우, 융자금을 목적 외 사용한 경우, 원금 및 이자 연체한 경우는 이차보전금이 중지되거나 환수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상황에서 이차보전제도로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살고 싶은 음성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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