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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17:29:45
  • 최종수정2017.01.02 17:29:45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일 오전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일 오전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를 시작으로 올해 업무에 들어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시무식에서 "행복교육의 씨앗들이 잘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해로 만들고 싶다"며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깜짝이벤트로 '과테말라 천사의 집 루시엔테 합창단'이 도교육청을 방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과테말라 천사의 집'은 고아, 폭행 피해아동, 빈민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

김 교육감은 시무식에 이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새해맞이 점심메뉴로 떡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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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