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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16:00:49
  • 최종수정2017.01.02 16:00:49

이중훈 신임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2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중훈 신임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2일자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괴산 출신의 이 본부장은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괴산군지부장·청주 신봉동지점장·중앙본부 홍보국장·인력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농업인과 고객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우대받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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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