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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입주희망 기업 모집

임대공장 입주 통한 창업·벤처 기업 육성

  • 웹출고시간2017.01.02 13:53:50
  • 최종수정2017.01.02 13:53:50

제천시가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와 자동차(수송기계)를 제조하는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오는 2월 준공예정인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임대공장 입주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전경)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준공예정인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임대공장 입주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시가 이번에 모집하는 임대공장은 2015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업무평가에서 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포함해 도비 24억 원과 시비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으로 임대공장 4개 동에 총 연면적 4천85㎡규모며 자동차(수송기계)를 제조하는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며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기술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천시청 투자유치과(641-6682)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는 충청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이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되는 3단계 사업에서도 확보예산 230억 원 중 87억 원을 지원해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을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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