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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16:06:59
  • 최종수정2017.01.02 16:06:5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 농업 현장에 신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2017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본격적 정책 사업으로 추진 되기 전 농업현장에 신기술 보급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 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기술 지도와 교육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지역 활력화 육성 사업으로 고품질 수박단지 조성(1억5천만원)과 고품질 멜론 품질향상 단지조성 사업(1억5천만원), △청년농업인 육성 공모사업(3억), △농촌교육농장 육성(4천500만원), △식생활 체험기술 보급 사업(3천만원), △들녘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시범(5억),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1억), △스마트팜 축산 실용기술 확대보급(5천만원), △청정묘삼 시설재배 사업(1억4천) 등 75개소에 29억 1천 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시범 사업장 소재를 진천군에 두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1가족 중복신청자 및 최근 3년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보조사업의 보조금 합산 액이 3천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단, 공동사업, 계속사업, 국비 공모사업은 예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팀(전화 539-7772번)에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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