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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7 정부공모사업 최대실적 경신 '도전'

작년 사상최대 실적… 올해도 3대분야 9개과제 대응전략 수립

  • 웹출고시간2017.01.01 14:36:55
  • 최종수정2017.01.01 14:36:55
[충북일보=진천] 지난해 정부공모사업 국·도비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던 진천군이 2017년 연초부터 정부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발 빠른 준비에 들어갔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공모사업에서 모두 28개 사업에 선정돼 총 29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군 개청 이래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분석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 올해 정부공모사업 대응전략 3대 분야 9개 과제를 수립, 올해도 역대최대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설 태세다.

군이 수립한 2017년도 정부공모사업 대응전략 3대 분야 9개 과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자료구축 분야로 △정부공모사업 년 간 시행 조견표 생산 관리 △공모신청자료 풀(Pool) 축적 등이며, 동기부여 분야로 △정부공모사업 워크숍 개최 △인센티브 제공 강화 △민간신청 참여 유도 등이다.

사업관리 분야는 △2017 정부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2017 핵심전략사업 선정 관리 △정부공모사업 사전알림 시행 △대규모 전문적 공모사업 신청 용역 대행 등이다.

군은 이달 중순 정부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를 통해 2017년도 정부공모사업 확보사업과 목표액을 확정하고 핵심전략사업도 발굴·선정할 계획이다.

신태수 미래전략실장은 "올해도 작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상사업을 내실 있게 발굴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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