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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9 14:59:17
  • 최종수정2016.12.29 15:34:40
[충북일보] 충북에서 2017년 첫 해는 오전 7시40분을 전후해 볼 수 있겠다.

2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1일 해돋이 시간은 단양 오전 7시38분, 영동 오전 7시39분, 제천·보은 오전 7시40분, 충주·괴산·옥천 오전 7시41분, 청주·음성 오전 7시42분, 진천 오전 7시43분이다.

31일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간은 청주 오후 5시23분, 충주 오후 5시21분, 영동 오후 5시24분으로 예보됐다.

주말이기도 한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다. 새해 첫날(1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3~0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평년보다 포근할 전망이다.

30일에는 대체로 맑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구름 사이로 해넘이와 해돋이 모두 볼 수 있겠다"며 "평년보다 기온도 높아 연초 추위는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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