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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하천유지관리 평가 '우수'

25개 지자체 중 2위 …포상금 2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6.12.28 16:29:09
  • 최종수정2016.12.28 16:29: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국가하천유지관리 실태 점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억 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가하천유지관리 실태 평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하천유지관리 실태를 심사해 우수 지자체·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국토부 대전국토관리청은 이번 금강수계의 10개소(총 연장 545㎞) 국가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청주시는 금강 36㎞, 미호천 30㎞ 등 총연장 66㎞가 평가대상이었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6개 광역도시와 19개 기초단체 등 25개 지자체 중 2위로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청주시는 호우대비 관리상황 및 타 기관과 차별되는 유지관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 받았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명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시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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