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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8 14:55:38
  • 최종수정2016.12.28 14:55:38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8일 오후 9개 지구대·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38명과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한해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및 아동·청소년·여성 대상 범죄 빈발 지역에 집중 배치, 순찰강화로 아동 등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근진 여성청소년과장은 "올한해 아동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아동안전지킴이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17년에도 아동과 주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경찰과 아동안전지킴이가 함께 민생치안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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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