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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8 13:59:08
  • 최종수정2016.12.28 13:59:08
[충북일보=충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전직원들은 28일 낮12시 구내식당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아픔을 덜어 주고 닭·오리고기 소비에 동참하기 위해 삼게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AI확산으로 닭과 오리고기 등 가금류 뿐만 아니라 달걀을 포함한 농축산업계 전반의 소비심리 위축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교선 지부장은 "AI의 빠른 종식과 피해농가 지원, 닭·오리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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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