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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이전 세종 금호중, 27일 기공식

총 33학급 규모로 2018년 3월 개교

  • 웹출고시간2016.12.27 17:47:46
  • 최종수정2016.12.27 17:47:55

세종시 금호중 신축 이전 기공식이 27일 오후 세종시 3-1생활권(대평동 77-39)에서 열렸다.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금호중 신축 이전 기공식이 27일 오후 세종시 3-1생활권(대평동 77-39)에서 열렸다.

오는 2018년 3월 문을 닫을 세종시 금호중 및 새 금호중 건립 예정지.

ⓒ 원지도 출처=네이버 지도
1952년 문을 연 이 학교(세종 금남면 호탄리 53-4)는 신도시로 이전한다. 2018년 3월 개교 예정인 금호중은 총 33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현 금호중 자리에는 세종시 '제2 특성화고교'가 건립돼 2019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세종교육청은 농촌지역 학령 인구 감소와 인구 신도시 이동 추세 등에 따라 학생수가 매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금호중을 신도시로 이전키로 했다. 교육청은 "금호중을 시작으로 신도시 2-1,3-1생활권에서 2018년 3월 개교 예정인 8개 학교가 연말까지 모두 착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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