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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예운영과, 오송사회복지관에 행복나눔티켓 기탁

  • 웹출고시간2016.12.27 16:45:24
  • 최종수정2016.12.27 16:45:24

청주시 문예운영과 직원들이 27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행복나눔 티켓' 30매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27일 오후 2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시립예술단 '행복나눔 티켓'을 기탁했다.

이날 문예운영과 직원 일동은 이수한 신부에게 시립국악단 '2017신년음악회-희망의소리' 공연 관람권 30매(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윤기학 문예운영과장은 "지난달부터 '행복나눔 티켓' 릴레이 기부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며 "내부에서 참여하자는 목소리가 모아져 한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한 신부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주부 등 지역주민들이 신년음악회와 함께 힘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시립예술단 '행복나눔 티켓'은 개인이나 기업·단체가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구매, 장애인·다문화가정·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내년 초 시립예술단 공연 일정은 오는 1월12일 시립교향악단 '2017 교류음악회', 1월19일 시립국악단 '2017신년음악회-희망의 소리' 등이 예정돼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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