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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통신기술로 행정서비스 향상 기여

청주시 이상종 주무관 행자부 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6.12.27 18:17:21
  • 최종수정2016.12.27 18:17: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생활안전과 이상종(사진) 주무관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 컨퍼런스'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국민생활안전에 기여했으며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서비스 도입 운영, 지능형 관제시스템 및 영상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 등을 통해 지역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 노력했다.

또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공중화장실에 비명 등 이상음원 감지가 가능한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비상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에도 앞장섰다.

이 주무관은 "내 가족, 이웃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상을 받게 된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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