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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7 15:11:12
  • 최종수정2016.12.27 15:11:12
[충북일보=진천] "대과 없이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규설 진천읍 부읍장(59·사진)이 28일 진천읍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0여 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친다.

백곡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재임기간 중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을 갖고 솔선수범해 동료 직원으로부터 많은 존경과 신뢰를 받았다.

이 부읍장은 홍보팀장, 체육팀장, 문화예술팀장 등을 거쳐 작년 7월에 진천읍 부읍장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를 했다.

특히 체육팀장 재직 시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등 전국대회 5개 종목을 진천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진천군의 열악한 체육시설 건립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

이 부읍장은 재직 동안 국무총리상, 장관상 2회, 도지사상 2회 등 수상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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