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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좌구산천문대, '제4회 한별이와 함께하는 코스모스쿨' 진행

  • 웹출고시간2016.12.27 14:54:58
  • 최종수정2016.12.27 14:54:58

지난 여름 좌구산 천문대를 찾은 방문객들이 국내최대 굴절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좌구산천문대는 2017년 1월, 겨울방학 기간 중·장기 프로그램인 제4회 한별이와 함께하는 좌구산천문대 코스모스쿨을 4회(1월 4일, 11일, 18일, 25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천문우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은 태양계, 우리나라 천문학, 천체망원경, 인공위성이란 주제로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각 주제에 따라 강의와 만들기 실습, 천체 투영실 영상관람, 천체관측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다만 천체관측은 날씨가 좋을 경우 추가 진행 된다.

증평좌구산천문대에는 육안으로 천체를 좀 더 선명하고 밝게 관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356mm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star.jp.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코스모스쿨 참가는 전화(043-835-4573,5)로 예약해야 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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