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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윤춘호 자문위원 의장 표창 받아

통일기반 구축과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추진 인정

  • 웹출고시간2016.12.27 14:56:21
  • 최종수정2016.12.27 14:56:21
[충북일보=단양] 민주평화통일 단양군협의회 윤춘호(56·사진) 자문의원이 의장 표창을 받았다.

윤 자문의원은 2009부터 7년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통일기반 구축과 역량강화, 미래세대 육성사업,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그는 일손 돕기와 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이날 윤 자문위원과 더불어 신동수씨가 도지사표창. 이영순씨가 충북부의장 표창, 단양군 자치행정과 이기태 주무관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표창 전수식은 지난 23일 한상길 충북부의장 등 2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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