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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 고교 출신 U1대 입학금 지급

내년부터 신입생에 100만원 입학축하금

  • 웹출고시간2016.12.27 11:15:36
  • 최종수정2016.12.27 11:15:3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8일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 U1대 영동본교 입학 시 1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지원책은 U1대 영동본교 재학생의 주민등록 이전에 따른 전입지원금이 인상됨에 따라 지역 출신 입학생에 대한 역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대상은 영동에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에서 U1대 영동본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재)영동군민장학회는 내년 4월께 이사회를 열고 심의 안건을 상정해 확정한 뒤 입학 축하금을 신청 받아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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