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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6 15:55:40
  • 최종수정2016.12.26 15:55:40
[충북일보] KT&G가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 '상상유니브'의 운영진을 모집한다.

분야는 상상유니브의 대학생 문화기획단인 '상상프렌즈'와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 기자단인 '상상에디터' 세 가지다.

먼저 '상상프렌즈'는 KT&G 상상유니브의 대표 운영진으로 내년 10월까지 각종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한 누적 인원이 1천750여명에 달하며, 올해는 230여명을 선발한다.

'상상발룬티어'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올해 320여명을 선발해 내년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와 골목길 가꾸기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활동과 대학가의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는 '상상에디터' 기자단은 올해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전국 대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상상발룬티어'와 '상상에디터' 1월8일, '상상프렌즈' 1월22일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2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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