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2.26 15:53:39
  • 최종수정2016.12.26 15:53:39

26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세종고용복지+센터(조치원읍 상리 96)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대전고용노동청은 26일 "세종시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세종고용복지+센터(조치원읍 상리 96)가 오늘부터 공식 업무를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조치원공용터미널 부지에 신축된 건물 2~3층에 입주해 있다. 기존 세종고용센터를 비롯해 세종시 일자리팀과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령자인재은행, 자활센터, 장애인고용공단, 서민금융 등 8개 기관이 고용 복지 관련 종합 서비스를 한다.

박형정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세종시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등 통합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