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2.26 14:54:21
  • 최종수정2016.12.26 14:54:2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소외된 낙후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6년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0개소(진천2, 초평6, 문백2, 백곡3, 이월6, 광혜원1)에 취수관정 상부 보호공 설치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2억3천만원 중 복권기금 9천200만원, 군비 1억3천800만원을 투입, 수도시설개량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취수관정 상부 보호공 시설 개선으로 지하수의 오염을 방지하고, 홍수로 인한 침수 시 외부로부터 오염원 유입을 막을 수 있는 효과와 동파방지 및 지하수 관리를 효율적이고 위생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전한 양질의 수돗물을 풍부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및 상수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확충해, 군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