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에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 웹출고시간2016.12.25 15:35:10
  • 최종수정2016.12.25 15:35:10
[충북일보] 김경식(사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에 선임됐다.

한광연은 초대회장이었던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 지난 22일 대전 예술가의집에서 2016 하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2대 회장에 김경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박경훈 제주문화재단 이사장(유임), 이병천 전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지명 선출)가 임명됐다.

김경식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역문화재단의 역할 정립과 중앙부처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한 지역문화진흥에 앞장서고, 문화재단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회원기관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끌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4개 광역시·도문화재단을 주축으로 이뤄진 한광연은 지역 고유문화 발전과 격차해소를 통한 문화국가 실현,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문화자치의 건전한 육성, 지역문화재단의 연대 강화와 협치를 위해 지난 5월 설립됐다. 차기 정기총회는 내년 3월 청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