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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반기 명예 퇴임식 개최

최인식 국장, 이원호 과장, 성기운 과장

  • 웹출고시간2016.12.25 15:01:37
  • 최종수정2016.12.25 15:01:37
[충북일보=음성]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음성군 공무원 3명이 명예 퇴임식을 갖고 정든 공직생활을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음성군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2016 하반기 명예 퇴임자 합동 퇴임식을 갖고, 짧게는 35년, 길게는 40년 간 묵묵히 신명을 바쳐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임자와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최인식 경제개발국장과 이원호 안전총괄과장, 성기운 민원과장이 명예 퇴직했다.

3명의 퇴임자는 음성군 인재 양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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