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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제정책실 직원 옥천군장학금 200만원 기탁

포상금...회식 보다는 관내 학생들 학업 돕는 게 '더 보람'

  • 웹출고시간2016.12.24 17:45:55
  • 최종수정2016.12.24 17:45:5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경제정책실 직원들이 23일 (재)옥천군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상영 경제정책실장은 "연말을 맞아 이곳저곳에서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포상금으로 받은 돈을 보다 보람되게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군 경제정책실은 지난 21일 충북도 주관 '생산적 일자리사업 도민평가대회'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올 한 해 동안 공공근로사업, 일자리제공사업, 생산적 공공근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일거리 많은 고장 만들기에 일조한 주역이다.

군은 '일자리가 곧 희망이다' 라는 표어를 내걸며 내년에도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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