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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내년 교육공무직 채용 인원 '올해의 2배'

조리실무사 196명 등 260명…내년 1월 3~5일 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6.12.23 11:48:10
  • 최종수정2016.12.23 20:31:49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이 내년에 뽑는 교육공무직원 수가 올해의 약 2배로 늘어난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60명으로, 올해 136명보다 124명(91.2%) 많다. 직종 별로는 △교무행정사 43명(장애 8명 포함) △영양사 6명 △조리실무사 196명 △교육복지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간호사 8명이다.

세종시교육청 2017년 교육공무직원 채용 개요

만 18세(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상으로, 올해 12월 22일부터 면접 시험일(2017년 1월 18일)까지 계속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국내 거주지(재외국민)가 '세종시'로 돼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또 영양사· 간호사 등은 해당 직종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내년 1월 3~5일 세종시 보람동 시교육청 6층 회의실로 접수하면 된다. 월 기본급(수당 제외)은 영양사·교육복지사·간호사가 172만7천220원, 교무행정사·조리실무사·특수교육실무사는 154만6천950원이다. 정년은 만 60세다. ☎320-3241~5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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