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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예고수들 충주에 모인다

24·25일 충주체육관에서 '10회 전국무예대제전' 열려

  • 웹출고시간2016.12.22 14:14:30
  • 최종수정2016.12.22 14:14:30

오는 24일과 25일 충주체육관에서 10회 전국무예대전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행사전 행사모습.

[충북일보=충주] 전국 무예고수들이 자웅을 겨루기 위해 택견의 고장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에 모인다.

국내 최대의 종합무예대회인 '10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사)한국무술총연합회 주최로 24일과 25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택견, 태권도, 국선도, 합기도, 씨름 등 30여개의 국내무예단체들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 겨루기 경기와 시연경기와 기록경기, K-마샬아츠쇼 등 다양한 무술대회가 펼쳐진다.

24일 열리는 기록경기와 K-마샬아츠쇼에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인 무술고수들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조직위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참가한 선수 및 체육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무예대제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무예대회로, 국내 무술인들의 화합 및 기량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대한민국 무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무술 한류(K-Martial Arts)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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