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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2 15:28:53
  • 최종수정2016.12.22 15:28:53
[충북일보=음성] 최인식 음성군 경제개발국장(4급 서기관)의 연말 명퇴가 확정됨에 따라 후임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주 발표될 예정인 음성군 서기관 승진자 후보군에 자천타천 오른 사무관(5급)은 행정직 K, H, L씨와 시설직 L씨 등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개발국장은 경제과를 비롯해 농정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환경위생과, 건설교통과, 도시과, 산업개발과, 허가과 등 가장 많은 사업부서를 총괄하는 자리로 군정 전반을 파악하고 조율하면서 장기적 안목과 비전으로 군수를 보좌할 인물이 요구되고 있다.

1월에 신설예정인 평생학습과와 보건행정과의 사무관 2명 승진인사도 예정됐으나 혁신도시관리본부가 충북도로 복귀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1명에 대해서만 승진인사가 예상된다.

사무관 승진 압축 후보군은 6급의 사회복지직 P팀장과 두 명의 여성 행정직 팀장인 C, L씨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식 개발국장과 함께 연말에 퇴임하는 이원호 안전총괄과장, 성기운 종합민원과장 몫의 사무관 3자리에 대해서는 최태옥, 박세덕, 박대식씨가 보직 임용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군청내외서는 "이필용 군수의 흔들림 없는 역점적 군정 추진과 조직의 안정을 위한 최적합 인물로 연공서열과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 선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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