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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팝페라 그룹 '카이로'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성악전공 4인조 그룹 다양한 레퍼토리로 열정의 무대

  • 웹출고시간2016.12.21 13:22:29
  • 최종수정2016.12.21 13:22:2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22일 오후 7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팝페라 그룹 '카이로'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카이로는 4인조 그룹으로 Korea의 K를 처음으로 자신들(K, Y, L, O)의 영문이름을 조합해 그룹명을 만들었으며 성악을 전공한 3명의 테너와 1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클래식, 뮤지컬, 팝, 가요, 퓨전국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친숙하면서도 수준 있는 열정의 무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기존 정형화된 형식의 음악 공연 틀을 깨고 뮤지컬 콘서트, 미술과 함께 하는 공연 등 여러 기획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정상급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속에 등장하는 대중가요 '청춘' 등 모두 9곡을 부른다.

'팝페라'란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팝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장르 또는 대중화한 오페라를 말하며 오페라를 팝 창법으로 부르는 등 양쪽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영역이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무료며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전체관람가로 진행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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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