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여성재단 초대 대표이사 등 임원 공개모집

내년 1월5일까지 대표이사 1명·이사 12명·감사 1명

  • 웹출고시간2016.12.20 18:15:59
  • 최종수정2016.12.20 18:15:59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 1월5일까지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등 임원을 공모한다.

도는 재단의 임원 선임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도와 도의회에서 추천받은 인사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대표이사 1명·이사 12명·감사 1명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원 임기는 2년으로, 대표이사는 재단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 감독한다. 이사와 감사는 이사회에 참석해 재단의 주요업무를 심의·의결한다.

공모 지원은 도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도 여성정책관실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향후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등 심의를 거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최종 후보자로 이사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1월까지 대표이사 등 임원 선정을 완료하고, 이사회·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3월에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