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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0 14:30:01
  • 최종수정2016.12.20 14:30:0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진천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자율형 '청년농업인 육성 공모사업'을 내년 1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3억원(군비 70%, 자부담 30%)으로 개인은 2천만원, 단체는 5천만원 이내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만40세 이하 청년 농업인은 우선 선발된다.

사업 신청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및 품목별조직체, 영농법인, 농업인 단체로 친환경농업, 식량, 원예특작, 축산, 농식품 등 농업 전 분야에 해당된다.

사업자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순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선발되면 2월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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